2024. 1. 7. 일요일 오후 아이 팔이 빠져서 응급실 방문시 저희 아이를 살펴봐 주셨던 심재철? 선생님과 의료진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죄송하게도 이제 100일된 아들 어께가 빠져서 경황이 없던터라
이름을 정확하게 못봤습니다..(심재철 심재천? 신재철??)
당시 아이 어께가 뚝소리와 함께 빠져서,,
너무 자지러지게 우는 바람에 소아과며 정형외과며 다른 병원이며 다 돌아다녀도 아이가 너무 어려서 해결방법이 없었어요
겁에질린 저희에게 차분하게 잘설명해주시고, 아기 팔도 잘 만져주셨으며 예후를 위해 추가 진료에 대해 충분히 설명해주시고 선택할수있도록 해주셔서 잘 치료 받을수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응급실을 이용했음에도 무료로 해주시기까지 해서 물질적 이득보다는 추운겨울 마음이 따뜻했습니다.
무엇보다
타 응급실을 몇번 가봤을때 느꼈던 특유의 아주 일방적이고 냉랭한 분위기가 아닌 안정적이고 차분하게 저희를 대해주신 의사 선생님을 비롯해 응급실 의료진 모두에게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