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병원 설립이후 목포를 포함한 서남권 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온 목포중앙병원은 서남권 최초의 심혈관 센터, EMR, PACS 활용 등
최첨단 의료수준을 유지해왔으면 또한 지역민의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많은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이번에 목포중앙병원에서는 이런 지역민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청각장애인에 대한 인공와우시술 및 재활지원사업인
'사랑의 소리찾기' 사업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두 달 여전부터 목포시와 전남도청의 도움을 받아 서남권 시, 군에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인공와우 대상자들을 추천 받아 이들 대상자들에 대하여 청력검사 및 CT, MRI 등을
무료로 검사하여 대상자중 수술에 가장 적합한 검사 결과가 나오신 한 분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최종 선정된 분은 수술비 및 입원비 전액을 병원에서 지원하며 수술 후 필요한 언어치료까지
병원에서 전액 무료로 시행 할 예정입니다.
이번 수술을 첫 시작으로 하여, 앞으로도 저희 중앙병원에서는 이 지역 선도하는 병원으로서
지역민을 위한 의료서비스 향상과 더불어 사회적 공헌을 위해 '사랑의 소리찾기'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갈 예정입니다. 이 사업이 경제적인 문제들로 인해 청력장애를 극복하기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