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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데이기 쉬워요

끓는 물이나 음식, 다리미

뜨거운 국이나 물, 음식 등을 쏟거나 손을 푹 집어넣어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음식이 놓여진 식탁의 식탁보를 잡아당겨 뒤집어쓰는 경우도 있습니다. 뜨거운 음식을 먹다가 입안에 화상을 입은 경우는 시간이 지나면서 기도나 식도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바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특히 숨구멍이 좁아지는 경우는 갑자기 위험해질 수도 있습니다. 수도꼭지의 온수도 위험합니다. 방향을 헷갈려 데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다리미에 데었을 경우와 마찬가지로 이때는 2도 이상의 화상입니다.


전기 밥솥, 가열식 가습기

전기 밥솥이나 가습기의 김 나오는 구멍에 손을 데는 경우가 많습니다.대체로 손가락 두 개 정도를 데며 2도 이상의 심한 경우가 흔합니다.


전기에 의한 화상

젓가락 같은 쇠붙이로 전기 콘센트를 후비거나 전기코드, 콘센트를 빨아먹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기에 의한 화상은 피부 화상처럼 외관상 봐서 별로 심해보이지 않아도 속으로 깊이 조직을 상하게 되므로 주의해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가스 렌지 주의!

어른이 없을 때 아이들끼리라면, 볶음밥 등의 음식을 만들어 먹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가스렌지를 사용할 때는 아이가 접근하지 못하게 해야합니다. 파란 불이 예쁘게 보여 손을 뻗는 아이도 있습니다. 손잡이를 잡아당기다 뜨거운 국 등을 뒤집어쓰기 쉽습니다.



화상의 응급처치법

1먼저 살펴볼 것
  • 넓은 부위를 데었는가?(몸의 1/10 이상이 화상을 입었는가?)
  • 통증이 심한가?
  • 고통이 심하거나 물집이 생겼는가?
  • 화상 쇼크로 인해 의식을 잃었는가?

2가벼운 경우(1도)

일단 통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얼음물에 상처부위를 넣거나 흐르는 물에 화끈거리는 부위를 식힌다. 차가운 물수건 또는 얼음주머니를 만들어 냉찜질하는 방법도 좋습니다다. 흐르는 물에서 열을 식힐 경우엔 수압이 너무 강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수돗물을 틀어둔 채로 가능한 한 오랫동안 식히도록 하세요.열기를 식힌 후, 희미하게 붉은 기가 남고 아프지만 물집이 생기지는 않는 정도라면 집에서 치료해도 좋습니다. 단, 연고같이 바르는 약은 바른 뒤가 불결해지기 쉬우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결한 거즈를 대고 밴드를 붙여서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최상입니다.


3심한 상처일 때

증세는 피부가 빨갛게 되고 계속 울며, 상처가 붓고 물질이 생깁니다. 더 심하면 피부가 하얗게 타고 피하신경이 타 통증을 못 느끼는 정도가 됩니다. 응급처치는 가벼운 상처와 마찬가지로 일단 데인 부분을 찬물에 20분 정도 식히는 것이 좋습니다. 귀, 눈, 코, 등은 찬 물수건이나 얼음주머니 등으로 식히는 것이 좋습니다. 또 물집은 터트리지 말고표면에 소독약을 발라 소독한 다음 소독 가제를 대고 붕대를 감아 줍니다. 바로 닦아내기가 힘든 끈끈한 액체에 데었을 겨우 살갗이 벗겨지는 2~3도의 심각한 화상이기 쉽습니다. 차가운 물을 부어 간단한 응급조치 후 재빨리 종합병원 응급실로 옮겨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화상의 부위가 너무 넓을 때

온몸에 화상을 입었다면 옷을 느슨하게 풀어준 다음 물에 적신 청결한 목욕수건이나 시트로 감싼 채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분히 차가워지면 깨끗한 마른 거즈나 헝겊으로 덮습니다. 솜뭉치나 보풀이 있는 것을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어린이를 즉시 병원에 데려 갈 때에는 화상부위를 덮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화상을 입은 팔이나 다리는 높게 올리고, 어린이에게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구급차를 기다리는 동안 찬물을 조금씩 마시게 합니다. 화상이 심할 경우 머리를 아래쪽으로 향하게 안고 즉시 병원으로 갑니다.



일반적 주의사항

화상에는 불꽃에 의한 열상, 증기나 뜨거운 액체에 의한 습열상, 전기화상, 부식성 화합물에 의한 화상 등이 있습니다.
화상의 치료는 원인 제거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가능한 한 빨리 냉수에 담그거나 찬물을 흘러내려가게 하여 화상부위를 차게 합니다. 연고나 크림을 바르면 안됩니다. 물집은 터트리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상처부위가 식으면 얼음으로 냉찜질을 합니다.
더러운 물건이나 먼지가 화상부위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뜨거운 기름이나 뜨거운 물, 화학물질에 젖은 옷은 피부에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 경우가 아닌 한 제거합니다. 의류가 탔거나 눌은 경우에도 제거합니다.
화상이 심각한 경우 화상부위의 옷이나 천을 억지로 제거하지 않도록 합니다.
아이가 옷을 입은 상태에서 뜨거운 것을 뒤집어썼다면 억지로 옷을 벗기지 말고 옷을 입은 상태에서 찬물을 끼얹는 것이 원칙입니다. 무리하게 옷을 벗기려 하면 피부가 벗겨질 위험이 있고 옷을 벗기는 시간도 아깝기 때문입니다. 화상을 입었을 때는 곧바로 열기를 식혀 주어야만 상처가 덜하고 고통도 경감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민간요법으로 술을 붓거나 간장이나 된장 소주, 감자즙, 핸드 크림 을 바르는 것은 세균이 감염될 염려가 있으므로 좋지 않습니다. 화상의 치료에 방해가 됩니다.
상처에 탈지면이나 기타 오일을 사용하면 안됩니다. 바르는 약은 쓰지 않도록 합니다.
응급처치 후, 화상부위가 넓을 때, 피부의 손상이 심할 때, 수포가 두드러졌을 때, 검게 그을렸을 때, 또는 어린이가 심하게 아파할 때는 의사의 구급치료를 받으십시오. 얼굴이나 손의 화상은 작더라도 특별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런 화상은 반드시 의사에게 보이십시오.
아이가 화상을 입으면 가능하면 의사의 진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를 말씀드리는 이유는 약간 데인 것을 집에서 두다가 곪아서 상처를 덧내는 경우를 아주 흔히 봅니다. 아직 물집이 터지지 않았다면 그냥 두면 흡수되는 수도 있습니다.
작은 물집이라면 그리고 터지지 않았다면 물집 위에다 연고를 바르는 것을 별로 무의미합니다.
약간 데었을 때도 집에서 치료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작은 화상을 의사가 치료하면 엄마가 집에서 치료하는 것보다 비용이 들고 병원가기 귀찮아서 그렇지 더 잘 치료하고 합병증이 덜 생길 수 있습니다.
아기의 화상은 보기보다 심한 경우가 많으므로 가볍게 생각해서 간단한 치료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불에 데는 것보다 뜨거운 물이나 국물 같은 액체에 데었을 때가 더 심한 화상일 경우가 많으므로 신경을 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