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과/클리닉_진료과_이비인후과_소개
otorhinolaryngology
1993년 미국립보건원(NIH)의 발표에 의하면 신생아 1000명당 1명이 선천성 고도 난청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보고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한해 태어나는 신생아는 약 70만명으로 이중 대략 700명 정도의 새로운 난청환자가 매년 생겨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수치는 국내에서 태어나는 모든 신생아에 대해 선별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갑상선 기능저하증, 페닐케토산뇨증, 낭성섬유증등의 질환에 비해 훨씬 높은 발병률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난청의 발견이 늦어지면 중재를 하더라도 그 효과가 떨어지게 되므로 난청의 조기진단은 청각 재활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 됩니다.
첨단장비로는 청력검사기계, 현미경 레이져, 굴곡내시경, 후두 확대 내시경 및 각종 코 내시경등이 있으며, 수술로는 레이져를 이용한 코 수술 및 코골이 수술, 편도선 수술, 쉰목소리에 대한 후두 미세수술 및 내시경을 이용한 축농증 수술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귀에서 진물이 나오고 잘 들리지 않는 질환인 만성 중이염에 대한 유양돌기 삭개술과 고실 성형술(고막 천공에 대한 수술 및 청력 개선을 위한 수술)을 목포권에서는 최초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 병원에서는 최신의 유발이음향방사(Evoked OAE : EOAE)와 청뇌간반응(ABR) 청각검사 시스템을 도입하여 최신 청각시스템의 도입과 더불어 보청기 센터 그리고 성인에서 중이염, 노화등에 따른 난청의 정확한 청력상태를 진단하고 잔청정도를 확인하여 최적의 보청기를 착용 가능하게 되었으며 소아에서나 자폐아등에서 조음 및 언어장애등에 대한 재활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최신의 비내시경과 모니터링 시스템, 세이버(XPS-2000)을 포함한 만성부비동 및 비용종 수술기구의 도입으로 수술시간의 단축과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향후 반성부비동과 비용의 재발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