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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클리닉_클리닉_난청 및 보청클리닉_보청기


난청 및 보청 클리닉

  • 검사실 소개
  • 난청
  • 보청기 활성

우선은 이비인후과 의사로부터 진찰을 받고 보청기가 본인의 난청에 적합한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전반적으로 난청과 관련된 질환이 있는지 확인하고 청력검사를 합니다. 우선 자세한 난청에 대한 문진을 한 후에 귀 검사와 청력검사 및 방사선 검사를 시행합니다. 그 결과, 중이염, 이경화증, 혹은 선천성 중이기형 등으로 인해 전음성 난청이 있으면 이를 수술로 치료합니다.

이러한 치료의 효과가 별다른 진전이 없거나, 감각신경성 난청 등에서와 같이 수술적으로 청력회복이 불가능할 때에는 보청기의 사용을 고려하게 됩니다.



보청기

보청기는 소리성분을 선택적으로 증폭시켜 환자 개개인의 손상된 청력을 보완하여 주는 기기입니다. 보청기는 일반적으로 소리전달에 문제가 있는 전음성 난청에서 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소리는 전달되어도 말의 구별이 어려운 감각신경성 난청의 경우에도 적절히 사용하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 주의사항


겉모양만 보고 보청기를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그 안에 포함된 기능이 청각재활에 적합해야 합니다. 모든 소리가 다 같은 크기의 소리로 들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환자마다 보청기 선택이 다르게 됩니다.
보청기를 사용한 청력재활 시에는 소리의 인지와 구분이라는 두 가지 문제를 고려하여야 합니다. 환경음 정도만을 듣는 것으로 만족할 것인지, 아니면 소리의 인지는 물론 그 각각 다른 음을 어느 정도로 구분하는 것까지 목표로 할 것인지를 결정합니다. 이와 함께, 환자의 청력상태와 본인의 의사를 고려하여야 본인에게 적절한 처방을 정할 수가 있습니다.


또한 양쪽 귀에 난청이 있는데 한쪽만 보청기를 착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어느 정도 소리의 변별력은 해결할 수 있지만 방향성 및 균형감각이 좋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면 양쪽을 모두 교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소아에서 보청기의 사용은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환자와 가장 가까이 있고, 오랜 시간을 같이하기 때문입니다. 3세 미만의 유소아에서 보청기의 역할은 우선 많은 소리를 들려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음 자극이 남아있는 청신경의 활동을 지속하게 하고, 그 결과 대뇌의 청각영역까지의 신경연결상태를 발달, 유지할 수 있도록 합니다.



보청기에 적응하는 방법


  • 보청기를 처음 사용할 때는 조용한 환경에서 1~2시간씩 소리에 적응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 보청기를 통해 들려지는 소리는 생각보다 크므로 볼륨을 마구 키우거나 줄이지 마십시오.
  • 보청기를 통해 들리는 자기 소리가 어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간을 가지고 이 소리에 익숙해 지도록 합니다.
  • 대화 중에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미리 협조하여 천천히 그리고 또박또박 이야기 해달라고 부탁하는 등의 대화 연습이 필요합니다.
  • TV나 라디오를 들을 때는 2~3m 거리를 두고 청취하시길 바랍니다.


보청기의 보관


  • 분실의 우려가 있으므로 항상 사용 후에는 보관함에 넣어 두십시오.
  • 시원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습기 주의)


보청기 청소


  • 부드럽고 마른 헝겊으로 귀지가 낀 곳만 청소하십시오.
  • 기름이나 알콜, 솔벤트유, 세척제 등으로 닦지 마십시오.


건전지 교환하기


  • 보청기에 들어가는 건전지 사이즈를 기억하도록 합니다.
  • 외출할 때는 여분의 새 건전지를 휴대하십시오.


생활시 주의점


  • 헤어 스프레이를 사용할 때는 보청기를 빼 두세요.
  • 수영이나, 샤워, 세탁을 할 때 꼭 보청기를 빼 두었는지 확인하십시오.


보청기 Q&A

- 보청기를 사용하면 잠시 후 머리가 아파집니다.
고도 난청이거나 보청기의 음압이 약 100 데시벨 가까이 출력이 조절되어 있는 경우일 것입니다. 큰 소리에 의해 전정기관(몸의 평형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 내이의 부분)이 지속적으로 자극을 받기 때문입니다. 음압레벨이나 주파수 특성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보청기를 착용하고 대화를 하면, 말소리만 크게 웅웅거리고 무슨 뜻인지 구별이 잘 안됩니다.
저음이 너무 크게 증폭된 경우입니다. 주파수 특성을 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가능하면 디지털형을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 보청기를 착용하면 음식을 씹는 소리가 너무 크게 들립니다.
저음이 너무 크게 증폭된 경우이므로 1킬로헬즈(kHz) 미만의 음에 대한 증폭을 줄여야 합니다.

- 보청기를 착용하고 이야기를 할 때 본인의 목소리가 너무 큽니다.
저음이 너무 크게 증폭되는 경우입니다. 보청기의 주파수 특성과 증폭레벨을 조절하여야 합니다.

- 양쪽 귀가 전혀 들리지 않는 경우인데, 보청기가 더 이상 도움이 안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보청기가 도움이 안되는 고도난청일 경우 청신경이 어느 정도 남아 있다면 청신경을 직접 자극하는 '와우이식'이라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에서 몇가지 검사를 통해 와우이식술이 적합한지 판정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